장염 증상 및 좋은 음식 함께 알아봅시다.

여름철이 되면 높은 온도 때문에 음식이 상하기 쉬워서 식중독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해도 발생하는 것이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장염인데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장염 증상 및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염은 소화기관(소장,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일컫는 용어로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발열, 복통, 전신쇠약, 탈수 등이 있습니다. 

 

 

장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성인 경우가 50~70%, 세균성인 경우가 15~20%를 차지합니다. 만약 원인이 세균성일 경우 심한 복통과 혈변을 보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바이러스성일 경우에는 설사, 오심, 구토 등과 함께 열, 두통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가장 흔한 증상이 설사입니다. 설사가 잦아지면 탈수가 일어나기 쉽게 구토, 미열 등이 함께 동반되면 전신쇠약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와 함께 혈변을 보는 경우, 구토가 4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40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면 병원으로 가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된 감염원은 오염된 어패류의 섭취, 바이러스의 감염된 사람이 음식을 다루거나 손을 씻지 않은 경우 등이며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 등 면역력이 약한 아동의 경우 더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아동이 장염에 걸린 경우 집에서 쉬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에 가스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질긴 음식을 피하고 배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콩, 유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바나나, 두부, 계란 등의 음식과 함께 보리차, 매실차 등을 함께 마셔주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장염 증상 및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