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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을 거치면서 여러가지 생소한 종목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 이 시간에는 장애인 하키(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방법(규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하반신이 절단(마비)되어 스케이트를 탈 수 없는 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하키를 변형한 스포츠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다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스케이트 대신에 스케이트가 달린 썰매를 타고 양손에는 두 개의 스틱을 지닌채 경기를 진행합니다. 스틱의 한쪽 끝에는 썰매 추진력을 얻기 위한 폴이 있고, 반대쪽 끝에는 공에 해당하는 퍽을 치기위한 블레이드(날)이 붙어 있습니다.
선수들이 타는 썰매에는 양쪽 끝에만 칼날이 붙어있기 때문에 공이 가랑이 사이를 지나가듯이 퍽이 칼날 사이를 통과해서 지나갈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썰매의 이동 및 퍽을 치는 행위가 모두 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팔의 근력 및 지구력이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퍽은 일반 아이스하키와 똑같은 고무재질의 퍽을 사용합니다.
아이스하키라고 하면 선수들을 충격으로 보호하기 위한 육중한 장비로도 유명하죠, 장애인 아이스하키도 선수들간 충돌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합니다.
남녀가 구분되어있는 일반 아이스하키와 달리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남녀혼성팀으로 구성됩니다. 한 팀은 2명의 골리(골키퍼), 13명의 필드 플레이어 등 총 15명으로 이루어지며, 실제 경기는 1명의 골리, 2명의 디펜스, 3명의 포워드가 출전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조직력을 위해 5명의 필드 플레이어가 라인이란 것을 이루게 되는데요, 각 라인별로 1분에서 2분정도 경기한 후 다른 라인 선수들과 교대를 하게됩니다. 체력소모가 많은 종목 특성상 선수교대가 자유로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이스하키 종목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시간은 15분씩 3피리어드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피리어드 사이에는 15분의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경기가 동점으로 끝날 경우 10분의 연장전으로 돌입하게 되며 골든골제도가 있어서 한 팀이 득점하는 순간 경기는 끝나게 됩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와 같은 슛아웃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장애인 하키(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방법(규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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