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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들은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는데요, 이렇듯 까도 까도 끝없이 좋은 점이 나오는 양파는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식재료 중 한가지입니다.  이런 양파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흰색과 적색 양.파가 바로 그것입니다. 껍질의 색깔에 따라 효능이 약간씩 다르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먼저 흰 양파에 많이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은 혈관질환 개선(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및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적양파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양파. 많이 먹으면 좋겠지만 생으로 먹기에는 특유의 매운 맛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고 소화흡수율도 떨어지는 것이 문제인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간편하게 즙으로 만들어서 먹는 방법을 많이 선택하기도 합니다.


양파를 즙으로 만들어먹으면 일반적으로 먹지 않는 껍질의 풍부한 영양성분(케르세틴이 알맹이에 비해 60배 가량 많이 존재)도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하여 회사나 학교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파즙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상품 상세 설명에서 ‘물 추출 방식’으로 되어있는 것보다 ‘전체식 방식’으로 되어있는 것을 고르면 좋습니다. 물 추출 방식은 물로 달여 진액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유효성분 중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을 얻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전체식 방식은 양파를 껍질채 갈아서 즙을 만들기 때문에 양파의 모든 약리 성분들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양파즙의 유효기간은 제품에 따라 다르나 약 6개월에서 1년 사이입니다. 보관방법은 햇빛이 직접적으로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변질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 안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양파즙 효능 유효기간,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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