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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발열 및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 중 감염된 유아의 대변, 분비물 등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을 만지게 되면서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수족구 증상 초기증상 전염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족구는 주로 5월부터 걸리기 시작하여 6~7월달에 가장 유행하기 때문에 이 시기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상(초기증상)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음식, 물 등의 섭취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탈수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손, 발, 입안 등에 수포가 생기면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수족구는 감기, 장염 등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항셍제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사이에 자연치유가 됩니다.

 

 

다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더라도 고열 증상이 계속되면 꼭 병원에 들러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 전염기간은 대개 발병 후 1주일입니다. 다만 전염기간 내에 수포 등 수족구 특유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집단생활을 하게 되면 전염을 막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평상시 아이의 면역력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깨끗하게 손 씻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손씻기 
2. 환경관리의 중요성- 집단 생활 시 장난감, 놀이기구 등을 소독, 환자의 배설물, 분비물 등이 묻은 옷은 철저히 세탁 
3. 수족구병 의심 시 즉시 진료 및 외출 자제(감염기간 1주일) 

 

 

 

이상으로 수족구 증상 초기증상 전염기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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