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유래 남자친구 선물 순위 best. 5

달콤한 초콜릿을 주면서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인 발렌타인 데이, 그냥 무심코 지나치다보니 그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발렌타인 데이 유래와 남자친구 선물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렌타인 데이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1. 로마 시대의 성인 성 발렌타인(St. Valentine)을 기리기 위해서 – 로마 황제 Claudius II( 클라우디우스 2세)는 청년들의 군 복무를 위해 결혼을 금지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에 반대한 성 발렌타인 가톨릭 사제는 서로 사랑하는 남녀를 위해 주례를 서주다가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에 의해 서기 269년 2월 14일에 사형당합니다. 

이에 성 발렌타인을 기리기 위해 발렌타인 데이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 설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유력한 설이라고 합니다.

2. 루페르칼리아(Lupercalia) 축제 – 두 번째 설은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루페르칼리아 신을 위한 축제가 매년 2월 15일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축제의 말미에 여자들이 항아리에 자신의 이름을 넣고 미혼 남성이 이를 뽑아 1년간 짝이 되는 이벤트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짝이 된 사람들은 대부분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풍습이 중세시대 기독교화되어 발렌타인 데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3. 또다른 성 발렌타인을 기리기 위한 날 – 1번에 나온 성 발렌타인과는 다른 성 발렌타인을 기리기 위한 날인데요, 생전에 아프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던 그를 기리기 위해 2월 14일을 발렌타인의 날로 정하고 서로 감사 선물과 카드를 교환하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발렌타인데이 풍습은 17세기 친구, 연인들간에 작은 선물, 편지 등을 주고 받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868년 영국의 한 상인이 선물용 초콜릿을 팔기 시작하면서 초콜릿을 주고받는 관습이 생겼다고 하네요. 

아시아에서는 1936년 일본 초콜릿 회사인 Morozoff에서 시행한 이벤트가 우리나라에까지 전파되어 관련된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런 발렌타인 데이에 남자친구 선물 어떤 것을 줘야 할지 걱정 되시죠? 제가 여러 가지 선물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선물을 주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점이

1.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것

2. 특이한 스타일보다는 무난한 스타일이 좋다

3. 평소에 갖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미리 캐취해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는 것

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선물순위를 알아볼까요?

1. IT기기 – 남성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IT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트북, 핸드폰등이 너무 부담스러우면 요즘 유행하는 AI 스피커, 이어폰 등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선물해 보세요.

2. 지갑 – 지갑은 밖에 나갈 때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죠. 선물받은 지갑을 볼 때마다 여자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것도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방법이겠죠?

3. 향수, 디퓨저 – 요즘에는 향수를 쓰는 남자분도 많이 늘어나서 좋은 향의 향수를 선물해도 좋고요, 혹시 향수를 안 쓰시는 분이면 집안이나 자동차 안에 화사한 향기를 전해줄 디퓨저 등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4. 옷, 신발 – 가장 일반적인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커플룩으로 맞춰서 전달하면 그 의미가 배가되겠죠?

5. 직접 만든 초콜릿 –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초콜릿과 함께 손글씨로 된 편지를 주면서 사랑을 전해보세요.

하지만 선물이란 것이 자기가 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받고 싶어하는 것을 주는 것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선물을 주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주면 주고도 욕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ㅠㅠ

이상으로 발렌타인 데이 유래 남자친구 선물 순위 best. 5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