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효능 알아봅시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을 영하 10도 이하의 환경에서 3~10 일간 얼고 녹기를 반복해서 말린 음식을 말하는 것으로, 최근들어 청어의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서 값이 저렴한 꽁치를 활용하여 과메기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에는 이 과메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및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과메기철은 주로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지만, 생산시설이 현대화된 지금은 계절불문하고 먹을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과메기 자체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과메기를 처음 먹는 사람입장에서는 좀 꺼림칙할수도 있는데요, 이 비릿한 냄새에 적응이되면 초고추장에 찍어먹기만 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비릿한 냄새를 줄이고 싶다면 과메기를 초고추장에 찍은 후 마늘, 미역, 김치, 김 등과 함께 싸먹으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냥 먹는 것 이외에 과메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면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먹거나 다시마, 무를 우려낸 육수에 대파, 고추 등을 함께 넣어먹는 과메기탕도 일품입니다. 이렇게 먹고 남은 과메기는 신문지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이서 과메기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1. 성인병 예방 – 과메기의 재료인 청어,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 3 지방산은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다이어트에 도움 – 과메기는 100g당 178kcal로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요즘 유행하는 저탄고지 식단에 잘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3. 숙취해소에 도움 – 과메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 아스파라긴산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컨XX 등의 숙취해소 드링크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은 관계로 통풍환자나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이 과다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별미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