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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 2시 사이렌 시간 정보 알아보기(24년 3월)

정보활용맨 2024. 3. 6. 00:35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3월에 민방위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지역특성화 재난 대피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각 지역의 재난 유형에 맞춰 시·군·구 단위로 지진, 화재, 산불, 풍수해 등을 대비할 예정입니다.

 

 

민방위 훈련 사이렌

 

공습경보 발령 시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며,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려줍니다. 

먼저 오후 2시 훈련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길을 가던 시민들은 즉시 인근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하고, 실내에 있을 경우 지하실이나 건물 1층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차량운행 통제구간에서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여야 합니다.

이후 15분 동안 일부 구간에서 차량운행이 통제되며, 지하철 등에서 내려도 역사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됩니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 발령 이후부터는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민방위 대피소 위치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 7천여 개가 지정돼 있습니다.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등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대피소 위치 검색

 

 

 

2024년 민방위 훈련 개요

  • 훈련일자 - 2024년 3월 6일(수) 오후 2시~2시20분
  • 훈련대상 - 국민 전체 및 관련 기관, 학교 등
  • 주요 내용
    침수피해 우려지역(부산 북구 등) - 풍수해 대비 훈련
    지진 빈발 지역(경북 경주 등) - 지진, 지진해일 대비 훈련
    산림지역(충북 청주 등) - 산불, 산사태 대비 훈련

    이외에도 전국 226개 시·군·구별로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진, 화재, 산불, 풍수해 등의 재난 유형을 시·군·구 단위로 선정하여 실시하는 ‘지역특성화 재난 대피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상세 훈련내용은 지자체 등 전국 관공서(1200여개)와 초중고교(1만2000여개)에서는 공무원, 학생 대상으로 지진·산불 등의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 등 입니다.

  • 훈련 목표 - 국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훈련 주기 - 올해부터는 연 4회로 정례화되어 계획되어 있으며, 3월, 5월, 8월, 10월에 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재난 대비 요령을 숙달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사이렌이 울리더라도 침착하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 3월 민방위 훈련 사이렌 포스팅을 마칩니다.